성적이 실실 뜬다   2003
 맑음 hit : 1903 , 2003-06-26 21:51 (목)
올은 화장도 안하고 세상에 나갔다. 왜그랬을까
친구들은 다 계절학기듣고 복수전공에 미쳐 바쁘게 사는데 나는 집에서 청소나 하고 빨래나 하고..
완죤 아줌마 다되었다.
인라인 좀 타볼라캐도 헬멧엄써가 로드도 몬하겠고 으흑...
학교가서 성적 확인했더니 믿었던 쌤님은 출석 점수를 3점이나 깎아뿟고..아아아 되는게 엄써라
중간고사는 잘 쳤는데 기말고사 공부를 와그리 안했을꼬
좀만 더 열심히 하면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았을 과목이 수두룩
공부에 재미를 느끼니 벌써 졸업학년이 되어있다.
살맛 안나라

헬맷사야되는데 예상보다 넘 비싸당. 5만원에서 8만원 사이 정도면 사겠는데 이건 뭐 10만원대부터 부르니..
에이고 갑갑해 겜방담배냄시야
얼렁 시간 때우고 집에 가서 발이나 쉬어야지 ㅠ.ㅠ
올도 다리 밑을 뛰어야할까
밥도 몬 뭇는데 밥이나 챙겨묵고 뛰등가해야정..

소개팅한 멸치한테 문자가 자꾸 왔는데 생까버렸다.
괜한 인연을 만들기가 싫다.
나는 인연을 믿는 사람이니까 시간의 흐름에 맡겨야겠다.
farce  03.06.26 이글의 답글달기
요즘은 인터넷으로 사는게 싸요.

http://www.helmetnara.com/products/inline.asp

비싼것두 있지만..
대학다닐때 정말 싫었던게 얼굴보구 점수주는 교수들..
예체능계라서 대부분 주관적인 교수 각자 판단이라지만..
한달내내 않들어간 수업에 A가 나오질 않나.
대학이란대가 그런곳이죠.
사회랑 마찬가지.
교수한테만 잘 보이면 점수야 뭐..-_-;
그리구 소개팅한사람이 싫으면 싫다구 전화하세요.
그렇게 생까면 멸치두 기분나쁘구 볼빨간님도 내내 찝찝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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