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날 힘들게 할것 같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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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많이 받았다. 어떻게 그런말을 쉽게 할수 있는지.. 내가 그런말을 듣자고 오늘 얘기를 꺼낸건 아닌데.. 나쁜놈. 졸업할때까진 참자. 졸업하고나면 너랑 끝이야 이번여름은 유난히 덥고 짜증나고 슬플거 같다. 내 맘속에는 겨울이 찾아왔다. 그래서 더 슬프다. 그가 나에게 해준 말.. 절대 잊지 않을께. 너도 눈물나게 해줄꺼야. 자존심.. 용기 참아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그냥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줫음 넘어갈일을.. 아.. 나도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계속 만나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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