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다른 걸 말해주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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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new face에 들떴었다.. 너무 바랬던 거니까- 새로운것에 적응하려 했던 나니까- new face의 등장은 나에게 새로운 신선함과 나의 해방공간이었다고나 할까... 헌데 나는..어제 철저하게 무너져 버렸다- 철저하게.. 어찌 되버린거지- 정말 답답하다- 굳어져버리는 내 얼굴도 싫고- 이런 내가 싫다- 왜 멀리서 보기만 해도 굳어져 버리는 지- 또 행동하나하나 주시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살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난 그런줄 알았다- 헌데 이것봐라- 열심히 살고 있지도 않아... 난 뭐하고 있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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