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한주였습니다..하지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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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제나이 23하고 반이 지났습니다.. 팔팔한 10대때는 힙합이 뭔지 춤추러다닌다고 다른것 못해보고..꿈많은 20살에는 한여자에 빠져서 다른것 못해보고..21살,22살,23살절반은 나라한번 지켜보겠다고..아무것도 못해보고..오히려 퇴보한것도 같고...이제 크게 한번해보려고 하니...아무것도 준비한것도 없네요...모처럼 만난친구가 건축디자이너라는 멋진명함건네주는데...오래간만에 만난 기쁨보다는 아무것도 줄것이 없는 제 손이 더욱 초라해지는 한주였습니다...아직 시간이 많다고는 하지만..과연 그시간안에 세상이 나를 필요로하게끔 할수 있을까요? 아직은 제 자신감이 사기충천이고..원기왕성이지만.. 한편으론 두려운것도 사실입니다..세상을 부딪혀나갈수있는 힘이 어서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래도..이런 제 자신감...당분간은 잃어버리지 않을 생각입니다...세상이 나를 못모셔서 안달낼테니까..두고보시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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