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미정
 내맘의 날씨.. hit : 213 , 2000-10-25 02:50 (수)
참 일기라는것을 오랜만에 써본다......

진작에 이런것을 알았음..좋았을껄........내가 지금 5년이 넘게 사귄 남자에 대해..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것일까??

그래...그건..\"의심\" 이라는 단어이다.

그 남자와 나의 사이에서 저 단어는 아주 치명적이겠지...

오늘도 어김없이 그 남자는 다른 여자와 멜을 주고 받았다...그멜에는 나의 얘기도 나왔당....둘은 친구사이로..그 여자는 그렇게 말했다.

너 니 여자친구 좋은일만 하는거 아니야??

도대체 무슨 뜻으로 이야기 한걸까??

난 그남자와 함께..저녁에 헬스와 수영을 한다. 그래 나의 직장때문에 내가 늦게 끝나기 때문에 밤에 다닌다. 그래서 힘들겠다는 뜻인가....

그 남자는 언제까지..그 여자와의 멜을 숨길까??

별 내용은 없지만..내가 모르는 멜을 주고 받고 멜주소가 있다는것이 상당히..기분이 나쁘다....나쁜놈~~~~~죽어도 말 안한당......

내가 모르는 멜 주소가 있다는것을......

당연히..그 주소엔 한여자의 멜로 가득차있으니까.......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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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2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휴우...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왜 여자친구를 속이고 다른 여자와 메일을 주고 받는 건지...
난 지금 남자친구와 사귄지 13개월이 좀 넘습니다. 나도 그 비슷한 일이 얼마 전에 있었어요. 더이상 믿음이 안가서 정리해버리려고 했었어요. 많이 매달려서 한번 봐주기로 했지만...

남자들 왜그러는지 몰라...바보인가봐 -_-;

-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