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그럴까? 여자들의 맘 정말 모르겠다..   미정
  hit : 774 , 2003-09-17 01:00 (수)
며칠전인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한 여자의 글을 봤다. 우리나라 남자들에 대한 글을써놨는데 내용이 대충..  
우리나라 남자들 처럼 여자들 이쁜거 밝히는 종속들은 첨본다 언제나 이쁜 여자만 꼬실려고 안간 힘을 쓰고 못생긴여자는 안중에 없지만 정작 자기들의 처지를 모른다. 자기들은 언제나 외모가 중간쯤은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다른 나라에는 남자들이 여자들의 외모만을 보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못생긴 여자와 잘생긴남자가 다니는것을 흔히 볼수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성격이나 개성따윈 없고 오로지 이쁜거만 찾는다.
  내용이 기억이 잘안나서 대충 이런거였지만 그렇게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여자들은 잘생긴남자들을 보면 맘속으로 호감이 있지만 내색을 잘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자들은 친절하게 대해주고 다른 여자들과는 틀리게 대해주는게 확연히 들어난다. 그런것의 차이에서 여자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솔직히 나도 남자로서 불만이 있다. 언제나 남자가 먼저 대쉬를 해야되고 여자는 기다리는 입장이 되는것이 대부분이다. 남자는 언제나 용기를 갖고 그렇게 해야지만 이것도 쉬운것이 아니다.  여자들은 이런 남자맘을 알지 그것도 모르겠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나의 관점으로는 여자들은 기다리면서 맘에 그렇게 들지 않는사람들이 가까이 오는게 불만이고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항상 자기가 먼저 용기를 내야 되는것이 불만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해본다.. 아닐수도 잇구 ^^
yobe1  03.09.17 이글의 답글달기
저두 얼마전에 위엣것과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여자들도 먼저 대쉬하고 싶은 남자가 많답니다@@
그러나 대부분 남자들은 막상 대쉬해보는 여자를 가벼워보인다거나,,
아님 쫌 쉬어보인다거나.. 그런식, 쫌 안 좋은 쪽으로 보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들은 우회적인 방법을 쓰죠.
꽃이 직접 벌을 찾아 갈 수는 없지만 색깔과 향기로
벌을 꼬시듯이, 예뻐보일라고 노력하고, 내숭도 피우고..

글구 여자들은,, 오랜 기간 쌓인 정을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첫 대쉬는 남자가 해도 나중까지 상대방을 깊이 사랑하는 건 여자죠.(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걍.. 일반적인 여자들이 그렇단 거예요. 요즈음엔 먼저 대쉬하는 여자들도 꽤 있고.. 개성따라 사랑법도 다르니깐요..


오얏  03.09.17 이글의 답글달기
이런차이가 아닐까..

남자는 되도록 많은 여자를 사랑하길 원하지만
여자가 정말 원하는것은 한사람에게만 사랑받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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