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날들!!!!!!!   미정
  hit : 187 , 2000-11-02 11:08 (목)
오늘도 변함없는 날을 맞고 있다.
항상 다가오는 날들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 아닌
기다림의 연속한 날들이다.
내 기억속의 사람를 생각하며  늘 잘 있기를 기도한다.
한통의 전화도 한장의 멜도 띄우기를 망설이게 되는 이 마음은 왜 일까..
그것은 내 마음이 변해서라기 보다 내 주변의 상황과 그 사람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이시간도 변함없이 씩씩하게 맞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오늘도 난 나야를 외치면서 ~~~~
이제는 내 기억속의 그 사람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화상을 하자는 말도 항상 내가부터 했는데 지금의 나는 모든것을
기다리는 쳐지가 되어버렸다.
내가 너무 앞서있던 것은 아닐까!!!!!
모든 행동도 내 감정도 지금은 예전의 난이 처럼 철없는 행동으로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그런 행동은 자재를 하고있다.
날마다 이곳에와서 그누구에게도 할수없는 내 마음을 한장의 일기로
대신하고 있다.
-  변함없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