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믿지않는다..다시는.. │ 고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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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줄은 몰랐다... 첨엔 그저 어린동생으로 여긴 너였는데... 모든걸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그냥 좋은 오빠동생으로 남기를 바랬는데...너의 나에대한 마음..받아준 것이 잘못이었다..애초부터....난 역시나 여자의 마음을 받아주는게 아니었는데... 아끼는 동생과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임을 알면서도 사랑이라고 확신하고 모든용서를 빌고 너를 만났는데...이제와서 우리사이에 모든것을 지우려하다니... 믿을수가 없다..여자라는 존재....너라는 존재...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 니 눈물도, 입술도, 너와 내가 나누었던 사랑까지도... 이제 다시는 여자라는것을 믿지 않는다....진작부터..스무살때부터 믿지 않아온 난데... 내가 맘닫고 살아온 이유까지 말해준 넌데..그래서 너만은 다를줄알고 닫았던 내마음 열어준 넌데..니가 나에게 이러면 안되지... 다시는... 다시는 여자에게 사랑같은거 주지않는다... 받지도 않을거다...나에게 차라리 다가오지않았으면 좋겠다..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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