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미정
  hit : 1165 , 2000-11-02 23:45 (목)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럴려고 노력했다..........
몇일간...비록 3일이지만......아무데도 가지않고.....누구와도 연락 하지않고 그렇게 나 혼자서 지낸 몇일이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거 같다....
결론도 얻었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이렇게 주저 앉아 있을수만은 없었다....
오늘은 오랫만에 외출을 했다........
머리도 하고.......쇼핑도 하고.........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친구 만나서 오랫만에 깔깔 웃어댔다.......
한번만 더 잠수타면 없애버린다는..친구들...........좋았다......
생각을 고쳐먹었다........
나.......더이상은 상처받지 않을것이다........
느낌따위......내 생각따위........내 감정따위......갖지 않을것이다..
그냥.......흐르는대로 스치는대로........연연하지 않으며.....
그렇게 살것이다............
행복하고 싶었다..........행복.............나도 갖고 싶었다........
도도해져야겠다..........그래야겠다..........
내일 학교를 가면........오랫만에 그 아이를 보는것이다.......
일주일만에 보는 그아이.........
벌써부터 설레인다.........
더이상 아파하지 않을것이다........그 아이 때문에 아파하는일.......
자신없지만..........없을것이다.........노력할거다........
내마음.....이러는 내 마음..........
그냥 놔둘것이다.........언젠간.........수그러들겠지........
그 아이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일따위 하지 않아야지.......
사람과 헤어지면......다른 사람을 만나듯이...........
나.....그아이에게 그런 사람이길 바란다...........
한번은......정말 꼭 한번은..........제대로 말해야지..........
그래야지.............
이젠 수업도 철저히 듣고..........열심히 해야지.........
그렇게......시간에 나를 맡겨야 겠다..........
행복하게 살아야지.........
힘들고 주저앉고 울고만 있기엔 정말 내가 너무 어리다.......
기대따위.......가지지 않고.........
그렇게.......정말.......아무런 감정 가지지 않고.......
그렇게.........살아야지.............
행복해야지...........
멋진 내가 되야겠다.........
아자!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1.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아자~~~~~~~~~~!!!!!!!*^.^*

기특하시네요....
마음 먹으신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1.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화이륑 님아~~~~~~~~!!!!!!

기운차리신 님을 보니~~ 마구 마구 기분이 좋아지네여^^*
정말루~~ 잘 생각하셨어여...
자꾸.. 슬픈생각만 하면.. 더 슬퍼지느것같아여^^
열심히 살아야져...~!!
저두 열심히 살기루 다짐했어여~!!
그아이에게... 게두.. 멋진사람으로 기억될려구...
열심히~
우리 열심히 살아여~~^^
아뵤`~~~~~!!

   초라함의 극치..........이게 정답인거 같다..... 00/11/14
   지금의 나는.............병신이다.......정말 병신이다...... [4] 00/11/12
   답답해......다 싫어....다.......... 00/11/06
-  다짐.
   미쳐버리고 싶어...차라리... [1] 00/10/30
   왜이래.....도대체 나 왜이래....꼭 병신 같잖아...... 00/10/17
   FALLING IN LOVE... 0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