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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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를 잊지 못했다는 것을 나는 오늘 다시 깨달았어. 비참해 지더라. 나 싫다고 떠난 여자 뭐 좋다고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지.. 참 우습지? 같이 있을때는 그렇게 무감각 하더니 헤워지고 나서 이런 꼴이라니... 내가 생각해도 참 우스워. 남자는 첫 사랑을 잊지 못한다더니 그 말이 맞나봐. 너에게는 니가 첫사랑이 아니라고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 해보니깐 니가 내 첫사랑이었더라구...^^ 후우~~한숨만 나와. 너에게 왜 좀더 잘해주질 못했나,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이런 저런 생각에 더욱 한숨만 나와. 너와 함께 있었던 시간들을 되세기면, 비록 나 싫다고 떠난 너였지만 ,다시 돌아 온다면 예전 처럼 지낼수 있을것 같아. 남자는 참 자존심이 강한 동물이야. 너에게 이런 얘길 하니깐, 남자 자존심이 생각나는 거있지? ^^ 하지만 , 내 자존심 보다 더욱 소중했던게 바로 너야... 무엇과도 봐꿀수 없던 너.... 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거야...나도 알아... 잘지내...건강하구....더 말하고 싶은데도 말하자면 너무 길것 같아서 그만 줄일께. 이젠 나도 잊을려구 노력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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