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은 쉬어야 하고 지친 마음은...   Piece of memory...
 말그대로 맑은 하루... hit : 1783 , 2004-01-12 00:46 (월)



개운하다...

친구들과 찜질방에서 모처럼 주일답게 쉬고 왔더니...

역시나 어제 이야기로 이야기꽃이 핀 놈들을 보고 있노라니...

내 걱정거리는 없던 것이 되고...

내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 지...

내가 어떤 고민으로 어떤 해결방안을 찾고 있었는 지도 다 잊어버리게 된다...

참 좋다...

내일부터 새로운 반나절을 살게 될텐데....

내일을 맞이하는 지금 이 느낌이 좋다...

돈 많이 벌어서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해주고 싶다...

그 때까지 변함없을 하루하루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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