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 어떻게 살으라구..   미정
  hit : 297 , 2000-11-04 21:15 (토)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을 그렇게 보내다니..ㅠ.ㅠ.
사실 난 오빠 멜 해킹해서 본것두 잘못한것 겠지만..
나 말구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그건..말두 안되는..그런 일이지만..
나에게 그렇게 믿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을 보낸다는건..
내게 있을줄 몰랐다...
넘 가슴 아프다....ㅠ.ㅠ
그렇게 보낸나는 맘 편할 거라고는 생각안했지만..
넘 아프다...
죽고 싶다고 생각 마니 했지만...
칭구들과 같이 어울리고 있으면 죽으면 나말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것같아 죽지도 못하구...
친구들은 잘 찼다고 말하지만..
나에게 오빠가 그렇게 깊숙히 자리 잡을줄 몰랐다..
한동안 이런 고통이 계속 되겠지만..
넘 가슴 아파 목이 메어온다..ㅠ.ㅠ
그 언니한테 오빠를 보내야 할텐데....
편히 보내야 할텐데....
오빠.. 이제 그 언니곁에 있는 오빠 모습 언젠가 보겠네..
그때는 웃으면서 만나자...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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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슬프죠

스프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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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보지 말아야 할것들..


비밀번호가 있는것들은 봐서 좋을게 없는것 같아여..
저두.. 메일이나 핸드폰음성 같은거 듣고..
많이 속상해 하고 그랬거든여...
처음엔 궁굼해서 그러지만.. 알고나면 후회하져..
보지 말아야 할것은 안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볼수가 없게 만든거겠져...
잊으려고 맘먹으셨다면 확실하게 잊으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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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래여,,,

마자여,,보지말아야 할것들은 보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여,,,
보고나서 후회할것을,,,,그래도 잊으려고
하시는 님이 부럽네여,,,전 그렇게도 못
한답니다.. 바보같이여.. 다시 한번 그를
믿는거 밖에...믿어주는 거밖에.........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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