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필코 고백을 하려구 했는데..   미정
 평범한 날씨 hit : 223 , 2000-11-05 23:44 (일)
오늘 가##라는 대화방에 갔다.

드뎌그 님에게 고백을 하려구 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는데.."

"?" 라구 대답한..그..

내가 솔직히 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귈래.. 라는

직접적인 말보다는..

그냥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구

그렇게 물어 볼려구 했었다..

근데..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던 님들이..

바로 내 친구 들 이었던 것이다.. -_-;

악몽이었다

주위에서

!!!야 너 아키라랑 사귀지?

하면서

단도직입적으로

그런말을 하는것이다.

솔직히.. 그건 내가말한건 사실이지만..

내가 말해달라구 한것도 아닌데..

재수.. -_-:

였다..

한마디로..

정말 재수였다..

~~~군은

아무것도 모른채..

"그걸 누가 말해요?"

라구 하는것 이었다..

지금 NA광고를 하는데

딱 그상황이다.

어머니 나 어떡해해요~

-_-;

정말 이런거 싫당.. ㅠ_ㅠ

휴~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아키라는 울구 있었다..

ㅠ_ㅠ(속으로)

그래서 어찌되었던 5시 30분까지만 해야한다는

동생의 약속 땜에

대충


미안해..

이아뒤로 못쓸꺼 같아..

하구 나와 버렸당. ㅠ_ㅠ

휴~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을까..

ㅠ-ㅠ 절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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