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에서 보고싶다.   미정
 2000.11.6 hit : 229 , 2000-11-06 13:48 (월)
오빠랑 헤어진지 15일정도 된거 같다. 잊을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어제 오빠꿈을 꿨어. 여전히 멀리 있더라. 휴대폰번호가 내 머릿속에서 자꾸 사라 지려고 해. 오빠 얼굴이며,집이며, 같이 지냈던 짧았지만 소중한 날들이 자꾸 사라지려고 해. 혼자있는 시간에는 온통 오빠생각들만 나고  어느 누구에게도 내 마음의 문을 열수가 없어. 사랑해.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지만 잊어버리는 그순간까지는 순수한마음으로 영원히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어. 나 요즘 떠날생각만 하고 있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잖아. 멀리 떠나서 억지로라도 오빠를 잊고 싶다.이런 내마음 아니.현실도 모자라 꿈속에서까지 날외면한 오빠가 밉지만 그래도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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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힘내세요,,,
무척 힘든 날엔..
그 사람이 몹시도 생각나는 날엔,,
웃어 보세요..
그렇게 웃다가.. 웃다가...
그리고 울다가,,,,
지칠때...
그땐...
조금은 후련해 질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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