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철들래..? │ 항상 감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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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2 22:28 요즘.. 일이 많아 졌다..일이 없을때..일이 없어 힘들어하고.. 일이 많 을땐.. 일이 많다고 힘들어 하고..~~~~ 딱..중간은 왜 없는걸까? 삶에 지쳐갈때..~~ 아직은 지쳐갈때가 아닌거 같다.~~ 회사끝나고 오는 버스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어찌 살아야하는지..~~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잘못 생활하고 있는건 아닌지..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바라는지..~~ 결국.. 이렇게 안주하게 되면. 어찌되는지..~~ 남는건 무엇이고..잃는 건 무엇인지..~~ 사람은..~~ 왜.. 사는걸까.도..~~~ 나의 꿈..나의 삶.. 희망..~~~ 그런걸 간직하고 있기에 사는게 아닐까? 내 꿈은 뭘까.. 그리고 나의 희망은 뭘까?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오늘은 밤하늘에 별이 참 이뻤다..~~~ 구름한점없이..~~ 별만 보이는데..~~ 정말 이뻤다..~~ 나도.. 수많은 별들중에 나의 별이 있을지..~ 있을꺼야 아마도..~~ 지금은 없을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생기겠지/? 요즘은. 글쎄.. 조금은 힘이 들어서 그런지.~~~~ 힘도 없고.. 의욕도 없고 몸도 아픈거 같고.. 누가 그랬지.. 웃을일이 있어 웃는게 아니라. 웃음으로써.. 웃는일이 생기는거라고..~~ 맞는 말인거 같다..~~ 하지만.. 그 웃음을 보이더라도..~~~ 힘든일이 쌓이고 쌓이면 그 웃음은 곧 사라지기 마련이다.. 언제부턴가.. 내 얼굴에선 웃는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는거 같다..~~ 점점.~~ 조금전까지.. 언니. 오빠.. 친구들. 싸이 돌아다녔다..~~ 너무 열심히.. 재미있게 충실하게 방학생활하는거 같고..~~ 우정.. 사랑 다들 잘 해나가고 있는것 같았다.. 공부 역시도..~~~ 흠..~~ 흠. 근데 난 뭘ㄲㅏ? 우정..? 사랑..? 노력...? 어느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으니..~~ 결국 내가 원하는것이 뭘까하는 의문이 생기게 된것이다..~~ 난.. 정말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거 같다..~~ 5남매 딸로 막내로 태어났지만.. 사랑을 많이 못받아서 그런지..^^ 외로움..~~~ 이렇게..생각이 깊어질때쯤엔.. 누군가가.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든다.~ 꼭 이럴때면..~~ 언젠가는 생기겠지. 언젠가는..~~~~~ 그 언젠가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생기게 될꺼야.~~~` 그 누군가에 의해. 내가 얼마나 변하게 될진 모르지만.~~흠..흠..흠..흠.. 열심히 해야하는데.. 항상 말만 앞선다..~~ 나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몸이 따라오질 않는다..~ 언제쯔ㅁ 정신차릴까? 아마도..죽을때까지 정신 못차릴지도 몰라.. 이렇게..~~ 어영부영.. 살다가.죽을지도.~~~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닌데.~~~ 자신감에 가득차고..~~ 내가 좋아하는일에.. 열심히고..~~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마음과..~~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날인거 같다..~~ 휴..휴..휴.. 휴..~~~~~~~~~ 언제쯤이면 철들래.?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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