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효도라는 단어가 요즘은 당연한 건데도 불구하고 매우 듣기 희박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같네요...님이나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자식이라는 죄인이 아닐까 싶네요...저 역시 아직 많지 않은 나이라 효도라곤 거의 못하고 지냅니다...그래도...님처럼 그 마음 알고있다면...언젠가 정말 크게 후회하기 전에 조금씩 갚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잘해봐요...

어쩔땐 우리같은 자식들이 참..덤으로만 느껴질 때도 있더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