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미정
  hit : 1964 , 2000-03-15 06:23 (수)
정말.....요즘은..살고 싶지가 않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

그게..그렇게 중요하다면...........

더이상 살고 싶지가 않군...

난 살아가면서...사랑은.......주제가 아닌

부주제라고 생각했따..

해도 그만..안해도 그만인........

하지만 사람은....태어나면서 부터.....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살아가는거 같다....

날씬해지고 싶어....지방흡입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

성형수술을 하는 여자들....

이해는 간다....

하지만...그렇게 해서....그렇게까지 하면서..

잘 보이고 싶을까?

난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못생긴사람 지나가면..흉보거나..키득대는 인간들에게..

못생긴게 어‹š~? 내 개성인데..

뚱뚱하면 어때~? 내 개성인데..

라고 말해주고 싶다....

정말...못생겼어도....

그 못생김을 귀여움으로 봐주는 사람도 잇꼬..

만나야할 인연이면 다 만난다....

정말....뚱뚱해도.....

그 뚱뚱함을 통통으로 봐주는 사람도 잇따.

인연.........욕나온다....정말.....

그 인연......땜에.......

아님....이성땜에..............

자기를 가꿔야 하나?

물론.......아름다운 여자는..아름답겟찌...

노력하는여자도 아름답고.....

그래도....안돼면 어케하징?

짜증만.난다..........

그냥 울었따.........

더이상은 울기 시러서.......재미있는 사이트만 들어가서..

재미있는 글들만 읽으면서.........마구 웃었다..

그래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젠...정말 웃고 싶은데.........

정말...웃고 싶은데......

 00.03.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음...나와 너무도 같은 생각을...

음...

안냐세여.

저는 서울에 사는 장 현진이라고 합니다.

일기쓰러왓다가. 나랑 너무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고 나 또한 동감을 하엿기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난 이렇게 생각해요.

평소에도 여자 외모만 밝히는 남자애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거죠.

한마디로 생각이 텅 비엇다고나 할까.

아니면 심심풀이로 여자친구를 만드는 사람이라든가..

믈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남자 외모를

중시하는 그런 몇몇의 무리들이 잇긴 하지만,

다들 공통점은 머리가 너무 가볍다는 거죠.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건,

그렇게 외모를 밝히던 사람들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 결혼 상대자를 찾게될때엔.

외모보단, 능력이나 성격을 더 중시한답니다.

일부 세상에 눈뜨지못한 아주 몰지각한 사람몇몇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그러니 넘 상심하지 마시구여.

그땜에 괜히 우울해 지거나 하실필요 없습니다.

그럼 열심히 사시구여.

이만 여기서 인사하겠습니다.

꾸벅~


2000. 3. 15
-사는게 너무나 무료한...어떤 사람이-

외모만 밝히는 사람은,

 00.03.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한 마디만 ....

휴우 ~~~
저랑 처지가 비슷한것같기두하구 .......
그래두여
원래 이쁘다는 것은 사람의 이기적인 욕심이래요 ...
그러니까 괜히 사람들의 욕심에 가슴 아파할 필요가 없는거져 .....
그리구 어떤 일인지는 몰라두 힘내세요 ......
신이란 존재는 할 일 없이 우리의 심장을 만든게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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