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정말 내가 앞으로 계속 해야 하는 일일까? │ 생활 | |||
|
취업한지 2달이 된 지금에도 이런 생각을 한다. '과연 내가 이 길을 제대로 선택한 것일까?'라고.. 오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대학교 4년 동안에도 '학교 자퇴하고 다시 수교에 입학을 할까?'하고 생각을 한 적이 종종 있었다. 하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 역시 내가 원했던 일이였다. 그래서 나는 그 때마다 '이 길도 내가 하고 싶어했고, 원했던 일이니깐. 앞으로도 난 잘 할 수 있을꺼야.'란 생각을 하며 4년을 다녔고 졸업을 하였다. 수학선생님이 무척이나 되고 싶었던 나!! 수능을 치고 난 후엔 '그 대학교 아니면, 수교는 나에게 의미가 없었고,.. 다른 대학교라면.. 그냥 포기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니깐'란 생각에 이 길을 선택을 했는데.. 자꾸 흔들린다. 그리고 자신이 없어진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