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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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또 저물어가고 있다 20살... 어른들은 황금의 시기라고 한다 내가 그때였으면...하곤 하신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것이 아니다 학교를 졸업하고나면 정말로 나의 세상일 거라는 착각을 이제서야 뼈져리게 느끼고있다 정말이지 유년시절의 그때가 그립다 바로 어제 같기도한 나의 학생시절이 너무나그립다 처음 사회에나와 힘들게 회사생활을 했다 그러다 8개월만에 나의 인내심을 져버리고 실업자가 되었다 이러기를 반복하고 난 이제 한계에 부딪혔다 무얼해야할지 나에게 주어진 천직은 무었일지 너무나 힘들다 지금은 조금한 사업을 하고있다 다들 어린나이에 대단하다 라고 말하지만 또 나름대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처음 시작해서는 정말이지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래서 지금은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근데 얼마전인가 부터 내가 왜 이고생을 해야하지 하며 의문이생겼다 답이 않나온다 이제 거의 우울증정도이다 괜히 열받고 욕만 나오고 답답해 미칠것같다 무언가에게 쫏기고 있는것같은 기분이들어 참을수가 없다 난 항상 무언가를 할때 내가 최고라는 것을 머리에 몇번이고 되새긴다 이제는 그런것조차 귀찬다 누군가 내 인생을 대신살아주었으면 하는생각도 든다 이제 편히 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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