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나오는 날...이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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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한숨만...부쩍 늘어가고 있다. 오늘도 역시.. 이제 20살인데...모두들...왜 그러는지...집에서 학원만 다닌다는 이유로 단지 그 이유만으로..눈치를 보면서 살아야하는지...정작..아빠는 아무말도..않하시는데...제3자인 사촌누나는 나에 속을 박박 긁어놓는지 모르겠다. 어제만 해도...그렇게 학원만 다닐꺼면...빨리 아르바이트나 해서 돈이라도 벌으라고 하니..이제 학원다닌지...겨우 2달이 넘었을 뿐인데.. 아무튼...고등학교만 졸업하면...뭐든지..다 할 수 있었다고..생각했었는데 돈이 뭔지...다들 돈을 벌으라고 하니..속만 답답 할 뿐이다. 이럴 줄 알았다면..저번달에 친구가 자기네 회사로 오라고 했을때..가는건데...그렇지만...나도...내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잠깐..쉬면서...곰곰히..내가 진짜루..원하는 게 뭔지..생각해보고 싶었기에...취미삼아..학원다니고 있었던건데...모두들 왜그런지.. 물론..나에 대한 불확신한 미래 때문이기도 하지만..내나이 20살이면...아직 늦은것도 아닌데..아무튼 학원을 그만두고..돈을 벌어야하는건지...한숨만...늘어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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