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미정
  hit : 203 , 2000-11-12 16:24 (일)
또 다시 시작되었다..
항상 불안하게 하던 그가 또 날 아프게 한다..
어떻게 해야하지?
자꾸만 멀어져가는 그를 이제 더이상 막을 힘이 내겐 없다..

몇번이고 그의 멜을 확인한다..하루에도 몇번이고~
바보처럼 언제 올지도 모를 그를 기다린다..그의 집앞에서~
이런 날 혹시라도 부담스러워할까?
지쳐간다..이제 지쳐간다..

내가 다 지쳐버리기전에 너무 늦지 않게만 내게 돌아와 줬으면~
그를 기다린다..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를 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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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공감합니다. 왜냐면....

저역시.......지금그렇거든요.
전.....기다릴껍니다!
난....해바라기거든요.

-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