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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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되었다.. 항상 불안하게 하던 그가 또 날 아프게 한다.. 어떻게 해야하지? 자꾸만 멀어져가는 그를 이제 더이상 막을 힘이 내겐 없다.. 몇번이고 그의 멜을 확인한다..하루에도 몇번이고~ 바보처럼 언제 올지도 모를 그를 기다린다..그의 집앞에서~ 이런 날 혹시라도 부담스러워할까? 지쳐간다..이제 지쳐간다.. 내가 다 지쳐버리기전에 너무 늦지 않게만 내게 돌아와 줬으면~ 그를 기다린다..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를 그를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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