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허리야.....   Piece of memory...
 헤어짐에 관한 悲... hit : 1608 , 2000-11-12 23:37 (일)
이번 주는 하루걸러 집에 와서 옷갈아입고 또 술먹고...그러기를 반복한 주였던 것 같다.....앗....이렇게 쓰면....일기를 쓰는 게 아니라 주기를 쓰는 것처럼 보이는데.......ㅡ.ㅡ"
친한 친구놈 군대보내는데...왠 술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지....
그래도 군대가는 넘 추억하나 더 만들어주고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까전에도 컴으로 작업을 하는데 문자가 왔다...
'전화안받네 잘지내고 나도잘갔다오께!휴가나와서보자 빠이사랑한다친구야'
그 여린놈이 하는 사랑한다는 말....잘 할 수 있겠지??하고 물어보는 말에 가슴이 너무나 아프다.....나는 군대를 가지 않는다는 죄책감인가??죄책감도 아니건만.....차라리 어른스럽고 무뚝뚝한 넘이 군대가는 거면 이렇게 신경쓰이지도 않을건데.....어제 마지막 동아리방에서의 술자리가 왜그렇게 슬픈 지......내일 바래다주기로 한 약속....식구들이랑 간다는 바람에 무산되고..이제 볼 기회도 없다...100일 휴가를 기다리는 수 밖에..
괜히.....남자친구 군대보내는 여자 심정이 된 것 같다.......
태환아.......잘 갔다와라.......멋진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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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군대라아..


제주위의 사람들은.. 네명이 군대에 갔어여...
특별하게 친하거나 가까운 사람들이 아니라서..
아직은 그느낌을 잘..모릅니다..
잘갔다오라는 말한마디가 전부였던 인사들..
가는사람...
보내주는 사람..
걱정하고 해주는 사람들...
언젠가 티비에서 봤던 프로그램중에..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는 내용이 있었는데..
보내는 마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다.. 같은게 아닐까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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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군대~~~

내년에 군대간다는 사람이~~~
제 주위엔 참 많은데~~~~
얼마전에...
아는 오빠가 군대를 갔는데...
그리 친분이 두터운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지...
구냥 그랬어염~~~
저두~~~ 군대간다는 친구랑 술마시면서~~~
울고~~~ 하는날이 올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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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음...군대가는 남자들..불쌍해..

2년동안 얻은것이 더 많겠지만..
잃는것두 나름대루 많다구 생각해요...
시간...청춘..젊음....그리구...사랑....
쯧쯧...
나는..여자니까 군대 안가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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