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다.....   Piece of memory...
 춥다.... hit : 1634 , 2000-11-14 01:39 (화)
눈이 온다......아니......빈가??ㅡ.ㅡ"
오늘 하루 코트를 입고 돌아다녔다.....털코트가 아닌 비닐코트다..
그다지 입어도 추위를 막아주지 못한다..그냥 멋있어서 산것이기에...
첨부터 그런 기대는 안 했지만...오늘은 너무 추웠다...
추울수록 애인있는 사람은 애인과의 사이가 가까워진다고한다..
그렇겠지....꼬옥 붙어다니니까....서로의 장갑도 사주고.....그리고 따뜻한 곳에 들어가서 마주보며 마시는 따뜻한 차.....그 차보다 더 따뜻한..
아니....뜨거운 서로의 눈길........그리워진다......
옛날에 사랑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 지.....ㅠ.ㅠ
애인을 만들고 싶다.....하지만.....막상 해준다고 하면 그게 싫어진다..
원래 소개팅,미팅같은 걸 싫어하는 성격도 있지만.....모르겠다.....
왜 싫은걸까???지나가는 여자는 조금만 이뻐도 길 끝까지 쳐다보면서..^^
이상하게도 남들이 하는 사랑은 모두가 다 쉬워보인다...누가 애인이랑 싸웠다고...싸운 내용을 말하면...이렇게 하면 되겠구나...쉬운 생각이 들고..친구 애인이 삐졌다고 하면...이런 자릴 마련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풀어주면 되지 않느냐.....쉽게 말해주면서.....정작 나는.......왜.......
힘든 사랑을 하는것일까......그게 싫으면 떠나면 되지만서도....애인도 없으면서 사랑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인 지...일기읽는 당신도 헷갈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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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상상만 하면 된다는 말이있져..


저도.. 생각은 참 열씨미 하는편이져..
막상 실천?하려면 그게..힘들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여..
자신의 일로 막상 겪게되면.. 그만큼 당황?스러움이나
냉정하지 못한 판단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싶네여..
친구나 주위사람들 일이라면...
그나마 제 삼자의 입장이니까.....덜한게..아닐까여..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사랑에 익숙한 사람이..있을까여?
어느정도 미숙하고 어설퍼서 자꾸만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는지도.. 모르져..
나중에 좀더 예쁜 사랑을 하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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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올겨울 좋은 인연이 생길거에여`~~^^

겨울은.. 사람들이 더욱.. 사람을.. 찾는..
그런 계절인것같네여..
제경우만 봐두..
전 겨울에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는 편이니까...

아라레님이 말하신대루...
내사랑이 아니니까...
다른 사람의 사랑은.. 냉정한 시각에서 바라볼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른 사람의 사랑은.. 조금.. 쉬워보이는 건지도..
모르져~~^^
그런 마음은.. 그..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구여...

사랑이란.. 감정은... 누구의 사랑이든 소중한거라구 생각해왔던 때가 있었는데.,..
자라면서.. 그생각이 무너졌지만여~~~
올겨울~~~ 써니어빠`~~ 좋은 인연 있으시길 바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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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두빨리 어서어서 조은사람 나타났음 조

히히..
올해 크리스마스가 새 천년의 첫 쿠리스마순뎅...
혼자 보내려 하니...쓸쓸하군...
쩝~~
후후...님 같이 보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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