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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22
누군가를 사랑해서 해어진다란말,,,,,
글쎄요,,,누군가를 사랑하기에 헤어져야 한다란말...
난,,,
그런데로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
늙은 첫사랑의 흔적이 오래가는것인지 아님 원래가 그런것인지 23살에 첫사랑이란 걸알고 그리고 거의 작년의 어의 없는 헤어짐.
그때 난 그랬어요,
나의 첫사랑을 위해 해줄수 있는 단 하나.바로 나의 퇴장이구나~~뻔이 알면서 그냥 아무말 없이 퇴장 했어요,확인도 하고 싶었고 또 진짜 미치는줄 알았죠.
지금도 맘의 어느 한구석은 아파요.
아마 그친구도 어쩜,,,,,^^
서로가 만날수 없는 현실이 되었지만 난 지금도 내 자신의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위해 해줄수 있다란거.
비록 서로의 헤어짐이라 할수 있지만 맘속엔 언제나 따스한 사람의 위치로 남을수 있다면 좋겠어요.^^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말일수도 있지만 어느순간 사랑이란거 하기 싫을때가 있다면 아마 그사랑의 상처가 큰 덕분(?)이겠죠....
모두들,,,그리고 나에게도 늘 좋은 만남과 좋은 추억만 가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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