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 생각의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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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기? 무관심... 아무도 이기지못하고 상처주지도 못하거든... 드라마에서 들었던 대사다. 어쩜 내마음과 그리 같을까? 요사이 점점 세상과의 벽이 두터워지는것 같다.... 증오와 분노 따위의 감정조차 생기지 않는 무관심.... 내가 나 스스로에게 가장 두려운 부분이 바로 이 무관심이다. 철저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무관심하다... 심지어 나 자신에게 조차도 무관심해지기 일쑤이다. 내가 지탱할수 있는 가장 편한 심리상태이다. 아무도 이기지못하고 상처주지도 못하는...나만의 방어시스템. 아직도 딱딱한 껍질속에 있는것 같다. 날 세상밖으로 이끌어 줄 힘은 과연 어디있는 것일까? 어서 이 끔찍한 터널을 빨리 지나가고 싶다. 세상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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