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Piece of memory...
 방금 그친 비.. hit : 1632 , 2000-11-17 00:50 (금)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 컴만 만졌다....
모처럼 꼼꼼히 일기장에 쓰인 님들의 지난일기를 보니 이 세상엔 아픈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하긴.....나만해도 좋은 날보단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은 것 같지만...일기장에 적힌 님들의 일기를 보면서 혼자서 상상을 하고 어떤 마음일까....정말 그렇게 아플까.....거듭되는 고민이 가득한 일기와 슬픈 일기에 가슴이 아팠다.....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너무나 많다.....일기장을 사용하는 모든 님들이 행복했음 좋겠다....나 역시 그러했음 하는 건 당연하고....^^*
밝은 내용의 일기가 가득한 일기장이 되었음 좋겠다......
비록 일기라는 게 생활내용보다 고민을 더욱 마니 포괄하지만...*^.^*


보이는 그대의 모습보다


보이는 그대의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그대를 더 사랑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눈은 이미 편견과 오류에
젖어 있으므로,
왜냐하면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므로,
왜냐하면 보이는 것을 사랑하기에는
괴로움이 많아 작은 내 가슴이 산산이
부서져 내리므로.....


꽃 한송이 키우는데도 오랜시간과 물과
인내가 필요하듯이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위해 나는 내 몫의 고통을
진주처럼 키워가야 할 것,
"아픔이 없이는 성숙할수 없다"라고
누가 한 말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창에 부딪히는 빗방울처럼
수없이 아파하였어도
그것이 보다 큰 성화의 조건이라면
기꺼이 열번,스무번,아니 백번이라도
부딪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이상과 판단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사랑하기 시작하였을때
꽃씨 하나가 뿌려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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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거마어여~~~님~~~^^*

오랜만에 너무너무 밝은 님의 일기를 읽어보는것같아여~~~ 구냥~~~ 기분좋은 맘으로 쓰신 일기~~~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그래여.. 저만해두.. 좋다고 느낄때보단..
그렇지 않다구 느끼면서 살때가 더 많았으니까...
그래서.. 요즘들어선.. 좋다는 느낌들이.. 참.. 소중하구 고맙구.. 그래여...^^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젤 감명깊게 읽었던 이야기.. 어린왕자..
거기서 여우가 하는말...
정말.. 그런건데..
그걸.. 알면서두.. 저는 늘.. 보이는 거에만 급급한것같네여...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라구...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지만여...^^;;

아까~~~ 조~~ 기서 도움주신 말씀..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여~!!!
열심히 살아야져~~~
그동안.. 마구마구 시간을 버리면서 살아왔으니까...
그 시간들이 아까워서래두여...

님~~~ 시간 많다 그러셨으니까`~~
저 많이 많이 빈대 붙을게여~~~
저~~ 빈대붙는데 일인자거든여~~~~
놀면서 배운건 그것밖에 없는터라...--;;
긴장하시구여~~~^^*
저두.. 울고축제 가볼까~~ 생각중인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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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후후...힘이 나는군요..써니,딸기,레이님필독~!

저처럼...그리구 딸기님처럼...그리구..써니님처럼..또 레이님처럼..
(내가 내딴에는 친하다구 생각하는 님들^^)
각자 생각하는 고민이..많으니깐..
어쩔수없이 털어놓구..신세한탄하는게..여기 일기장이니깐...
전.....솔직하게 다 털어놓고...위로해주고..위로받고..그런...
솔직하고 진실한 일기칭구가 되었음싶어요..
헤헤...
너무 큰바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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