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야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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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직 끝은아니다... 꿈을.. 바꾸기로 했다... 오래전부터.. 만들어왔던.... 꿈을 바꾸고... 다른거... 내능력으로.. 할수 있는것을 알아보기로 했다... 이모랑... 1시간정도의 통화가... 정말.. 끝은 아니구나.. 하는걸 생각했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써니님의 말씀도... 정말 그런것같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거... 한동안은.. 많이 울것같다... 많이.. 섭섭하시구... 실망하셨을 엄마의 태도와... 나의...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나의 한심한 모습들과... 고득점을 올린.. 친구들에 대한... 열등감(?) 자존심(?).. 뭐.. 그런걸루... 합격..이란 말을 들을때까지나.. 어쩌면.. 대학을 가기전까지... 울수도 있을것같다... 그치만... 아직.. 끝은 아니니까... 얼마든지... 나갈 길이 있으니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친구들은.. 이런 내상황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미정인...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랬다.. 늘.. 안맞는 성격탓에 다투기만 한 아이였는데... 이럴땐.. 늘 알게모르게 사람 감동시킨다~~~ 멋찐~~~ 짜식~!!! 아라레님이랑.. 써니님... 로즈마리님.. 화이트님...글구.. 이이다님.. 인터넷상에서의 만남이란.. 다.. 가짜같고... 어차피.. 겉으로만 그럴듯한 만남이라 생각했는데... 힘들면.. 생각나구.. 위로가 되고... 참.. 고맙다... 글구.. 누군지 아직도 헷갈리는.. 노바디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그분도.. 에거거... 암튼... 난 계속 살아갈 것이고... 지나온 시간들이.. 마음대로 써버린 시간들이 아까워서래두... 난 열심히 살거란거다... 진심으로.. 후회하구.. 인제... 일어서야지... 그래야지... 의지가 약한 나라서.. 언제.. 싫어졌다고 할진 모르지만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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