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보았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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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시 일기를 쓰게 만드는 사람.. 나의 첫사랑을 보았다. 3년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맘이 많이 아팠었는데.. 벌써 8년이 지난지금은 마냥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다. 늘 궁금했었고 만나고 싶었었는데 우연치않게 오늘 보았다 5년만에.. 11월에 가을날.. 다가가서 인사라도 하고 싶었지만 내 옆엔 나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그의 곁엔 그를 꼭 닮은 딸과함께 부인이 함께였다. 걸음걸이, 얼굴에 미소하나 바뀌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고 다시 가슴이 아파온다. 늘 성공하겠노라고 좋은모습으로 다시 만나겠다고 마니도 다짐했었는데... 지금 난 추억.. 그 추억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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