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픔니다.   미정
  hit : 264 , 2000-11-22 00:38 (수)
몇일전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했슴니다...
그 사람...  제 맘에 들더군여...
그래서 많이 고민을 하다가...
고백을 했습니다...
사실... 고백하기에는 너무나도 이른 시기라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지 1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그사람과 친해진것도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저에겐 지금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남자들이 꼭 가야만 하는 군대라는 것 이었죠...
전 내년 1월달에 군대에 지원을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 20일을 전후로 해서...
영장이 나올꺼 같습니다...
그런데...전 그녀가 너무 맘에 들어서 군대를 좀 잇다가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제가 군입대를 취소할수 잇는 기간이...영장이 나오기 전인...
이번달 20일 전후까지 이죠...
그래서 말도 안되는 핑개 같지만...
영장이 나오기 전에 그녀에게 고백을 하고...
그녀가 제게 맘이 있으면... 군대에 지원한것을 취소하고...
그녀와 함께 잇다가 군대를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고백을 했는데...
역시..예상대로...ㅜㅜ
가슴이 아픔니다...
저에게 시간이 조금만 더 잇다면...
많이 친해지고 나서...저의 모든모습을 보여주고나서...
그때 고백을 햇을것을...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 그녀를 보앗는데...
너무 어색하더군여...
이제는 예전같은 친구사이도 되기 힘들겟죠...ㅜㅜ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좋은 친구로 라두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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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님아..

그냥..아무일없는것처럼..말을걸어보세요..

아마그쪽두..그걸 원할꺼구..

모든일 잘돼길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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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님아 힘내세요...

화이팅...

-  가슴이 아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