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 │ ♥하늘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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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내일이면 개학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교실에서... 어떻게 또 무슨 일들이 펼쳐 질지 하는 생각에 오늘은 잠이 안올것 같습니다... 자꾸 무언가가 둘사이에 껴들려하는것 같아서..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벌써 부터또 누군가가나의 ... 친구를 빼앗아 갈까 ...................걱정이 됩니다 지금 오는 이 ......... 두통도 그의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 매번 새로운 인연을 만났으면서도 매번 트러블은 생겼으니깐.. 이번도 그럴일이 없을거라는 장담은 ...희망을 갖지 않겠습니다.. 외롭지만 않았으면 좋겟어요 내 마지막 학창 시절이 ..눈물이 되지 않도록... 아빠 걱정이 됩니다... 두렵습니다.. 아직은 ... 내게 오지 않은 많은 사건 사고가... 내심 너무 걱정이 되는 밤이 될것 같습니다.. 평안히 잠들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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