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이란거...   미정
  hit : 1280 , 2000-11-28 17:22 (화)
밤새도록 전화를 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밤새워... 오빠랑 통화를 하면 느낀것은.. 참.. 좋은사람이라는거...

장난으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진정한 카사노바라고... 그랬었는데...

그게... 진심이었는지.. 아직도 헷갈리지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한것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빤...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인데...
오빠 마음이.. 진심인지 어떤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자신이 없다...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하는 사이....
그런건데..

자꾸만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머하나 궁금하고...
어떤 한사람을 알아간다는것이.. 이렇게 두려울때가 없었다...
겁이난다.. 난....
그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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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팍팍 밀고 나가세요...

음 오빠라....
난 지금 동갑내기랑 그런 사이인데...
적당한 선이라....
그걸 만들고 지킨다는게....글쎄 저는 이해가 않가요...
서로의 감정에 충실한게 좋은것 같은데...
지금도 제가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는 아주 그선을 부단하게 지키고 있는게 같아요... 사귄지는 거의 열흘 넘게 되가지만...손 잡기도 되게 힘들어요...어깨에 손올리면
막 피하고...저도 막 가는 그런 놈 아니거든요...어느정도 예의는 지키면서 스킨쉽을 하는것 뿐인데 너무 피하길래...어제는 내가 부담스럽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더군요...그쪽도 제 여자친구처럼 너무 그러지 마세요... 좋아하면 팔짱끼고 뽀뽀도 하구...그런거지 뭐 조선시대도 아니구.... 이런말 한다구 절 이상한 놈으로 보지 마세요...그래도 주의에선 모범적이다라는 얘기듣는 사람이니깐요.....겁먹지 말구 그냥 팍팍 대쉬하세요..여자라구
내숭떨지 말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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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당~~!!

왜그럴까....우리 딸기가 다가오는 사람에게 왜 자꾸만 두려움을 가질까........?
그건 아마도 딸기가 사랑의 아픔을 알기때문이겠지??
하지만..너무 닫힌 마음으로 그 사람을 맞이 하진 않길 바래...그리고 아마도 지금 그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이......그냥 보통 감정은 아닐꺼야.....그지??
하지만....힘들어 하지마......
힘들어 한다기 보단....밀어내려 하지마......그러지 않길 바래...정말로 진심으로 바래.......
그 사람이 너에게 정말로 따뜻하고 진실된 사랑으로 니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정말로 그런 사람이길 바래....바랄꼐...................
다가오는 사람........너무 밀어내는것도 안 좋은거 알지?
이번에는 정말로 행복한 사랑해......
나.....정말로 그러길 바래........^^
기운내고.....좋은 생각만해.......알았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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