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띠 │ 생각의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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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발전없는 하루하루다... 자격증을 따기 전보다 실력이 나아진것 같지도 않고, 아니 오히려 쇠퇴해가고 있는것 같다... 기타를 손에서 놓은지도 벌써 몇달짼가? 항상 익숙해질만 하면 손에서 놓아버리니 이것 역시 발전이 없다... 다른 공부를 해서 발전해보겠다고 늘 다짐은 하지만, 다짐에서 끝날뿐, 계획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멈춰버리고, 행동은 늘 그저그런 일상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 정기적인 수입과 그로인해 생긴 약간의 여유... 이래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항상 유흥과 당장의 안일함만을 취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무것도없다... 일-그냥 경험의 축적정도? 기타-코드나 잊어버리지 않으면 다행이다... 책-사다놓고 보지도 않고 있다... 자기개발-항상 시간없다 돈없다라는 핑계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을뿐...생각조차 하지않는다... 승부사 부르면 얼씨구나 하고 뛰쳐나가고, 외로와 친구가 보고 싶으면 돈도 없으면서 불러내서 있는돈 없는돈 다 써버리고...꼭 필요한것인지 요새는 생각해보지도 않고,-아니 결론이 빨리나온다. 이건 내가 꼭 필요한것이라고 합리화가 빨리되어버리니까-마구마구 질러버린다... 자기 안에 생각으로 인해, 고민만 많다... 그리고 하룻밤 지나면 또 묻어버리고, 또다시 같은문제는 붉어져 나오고, 또다시 생각하고 또다시 고민하고 또다시 묻어지고...계속된 뫼비우스의 띠... 언제쯤 끊을 수 있을런지...끊고 싶다...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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