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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6
난 그 기분 이해 할 수 있어요
...원래 남의 일에 별 상관 안하는 나지만
이 글을 읽고 안쓸수가 없군
이 글쓴 분이 내가 지금 맘 어떨지 다 안다고 하면
기분 나빠 할까??
니가 뭔데 내 맘을 안다고 하냐..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라..라고
하지만 난 안다 내가 예전에 그랬으니까
그리고 지금 사귀는 사람과 그런 분위기다....
내가 먼저 이별을 말하길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난 절대로 내가 먼저 이별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서로에 대한 좋은 추억을 위해서..깨끗하게 이별을 말하자 이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니야..절대로 말해 주지 않을꺼야
이별은 말한 사람이 더 후회한다 잊기도 더 힘이 든다
난 또 그런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
그 사람은 나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얘길 하지 않는다
그게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난 그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내가 부족한 탓이리라..
겁이 난다 결국 기다리다 지쳐 그 사람이 이별을 말할 때 바보 같은 내가 잡을까봐..
제발 그런 일은 없길 바란다
한번은 잡아야지.. 내가 잡아서 그 사람과 좀 더 오랫동안 행복하게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이 사랑이 계속되게 해주세요....
안된다면 조금만 이라도...
모르겠다..모르겠어...
글쓴 분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힘내요....
"남자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 올때 이별을 말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서 이별을 느낄때 이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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