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my sunshine │ 일상다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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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참 밝다.. 언제나 웃음으로 날 맞이하고, 항상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재미없는 얘기도 웃어준다. 그전처럼 만나지못해 내가 아쉬워 하는걸 하늘이 아셧는지... 오늘 나름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셨다... 난 그녀의 이름도 모른다. 그녀에 대해 궁금한건 오늘 죄다 물어봤다... 근데 아직 이름은 못 물어봤다.. 난 역시 서투르다...^^ 이야기를 하며 찰랑찰랑 거리는 손짓으로 버드나무 가지처럼 날 건들때마다 내가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는지 그녀는 모를거다...그냥 그렇게 흘린 같이가잔 가벼운 농담의 색이 내게 얼마나 잘 번져가는 기쁨인지 모를거다.. You're my sunshine~ 이게 이런 뜻이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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