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수께끼가 풀어진듯한...느낌이다   미정
  hit : 163 , 2000-12-07 22:09 (목)
오늘 칭구에게서 이상한말을들었다...
남자친구가 모든걸 오해했다는걸...
깨지자는편지를 받고 그담날 내가 아르바이트하는곳을 왔다갔다고 한다
그날 나는 근처 회집에서 일하는 친구(남자)랑 떠들고 있을때..
그장면을 보았다고..
자기한테는 그렇게 웃는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않았는데 그때 내가 그렇게 웃는걸 처음본다고....나보다 걔가 더 잘해줄꺼라고...그런말을 내칭구한테 전화로 했다고했다....
그얜 단지 친구였는데..분명히 예전에도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그애길 오늘에서야 들었다
그애는 지금 이곳에 없다 어제 이곳을 떠나서 안산쪽으로 갔다고..어제 전화가왔었다..그때는 전혀 몰랐다..그냥 묵묵무답 시무룩하게 전화받았었는데..정말후회가된다
그애칭구한테서 어제정말 떠났다는소릴듣고 화가나서 오늘 미용실에갔다
머리가 길지두 않아서..짜를껀없고..염색을해버렸다 붉은색으로..
내가 왜 갑자기 염색을했는데....
크리스마스날 집에 있기 싫어서 여행을 가기로 맘먹었었다
하지만 이제 돈벌어서 그애가 있는곳으로 갈것이다..
모든게 오해라고 다 말해버리고 잡고싶다
그애는 받아줄까...........
   정말..짜증난다 [1] 0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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