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하자....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hit : 2591 , 2006-08-31 23:57 (목)

어제 모의고사 봤는데 점수는 예상대로 정말 개판이었다

대학 못가는거 아닌지 몰라..

하긴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우선 대학도가구,, 그래야 먹고 살겠지,,, 나중나중에,,

그리고 난 멋진 대학생활을 하고싶단말야 +_+

그래도 점수에 매달려 안주하는 현실이 싫은건 마찬가지다..

언제쯤 1등급이 하나라도 나오려나...

두둥... 수학 등급이 장난아니게 떨어지겠다.. 정말 내 인생의 최악의 점수를 난 받았다 ㅠ_ㅠ

영어랑 국어는 그렇다 치지만.. 정말 어제 시험 죽쑨거야 ㅠ_ㅠ

영어도 듣기에서만 3개 나가구 ㅠㅠ 제길...

왜 국어는 우리나라 말이 써있는데도 틀리는 걸까..ㅠㅠ

우리학년 전체적으로 점수가 다 떨어졌어도,, 그래도 난 하나라도 올랐어야지,,, ㅠ_ㅠ

에휴,, 다음껀 정말 공부해서 보자,,

어째 과외 시작했는데 수학이 더 불안하다,,, 정말 못봤어,,,

이러다가 나도 수학 놓는건지 모르겠다.. 잘 나오던 등급이 확 떨어질 위기야...

키보드 자판 되게 부드럽다-ㅅ-;; 이와중에 컴퓨터 앞에 올라앉아 무슨 자중을 떨겠다고 -ㅅ-;;;;


정말 내가 생각해도 너무 깝싸는것 같다-ㅅ-;;;

그래도 키보드는 되게 싸게샀어,, 배송비까지 8500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까만색,,

요새 난 까만 물건만 사는것 같다.

모니터, 자판, 핸드폰, 디카,,,

아 방도 아예 까만색이면 어떨까 ㅋㅋㅋ

자주 도피하고 싶어지네 요즘은,,


내일은 애기 고무신 사다가 윤은혜 핸드폰 케이스나 만들어봐야겠다 ㅋㅋ

내 핸드폰은 쪼꼬마니 한 130미리나 140미리로 사면 되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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