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정 | |||
|
일기들을 하나씩 읽어보니.. 나랑 같은 생각들을 하는 사람이 많구나..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옜날에 죽는다는거..너무 무섭게 여겨왔습니다...그때는 조금 힘들어도..죽는것 보다 나..그러니.. 조금 열심히하면 될꺼야.. 웃으면서 살면 될꺼야..하면서.. 살아온 나 입니다. 그런데.. 요즘.. 죽는다는거.. 지금 이렇게 사는것보다 났겠지.. 너무 힘든데.. 어떡해..나 없으면.. 변할거 아무것도 없어.. 하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세상사는 거..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너무 살벌합니다... 너무.. 징그러울 정도로...너무.... 잔인할 정도록..... 요즘도.. 최대한.. 죽고싶다는 마음 안들게..즐겁게 살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이겨내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 하고있는것.. 많습니다. 첫번째로.. 엄마가 아픕니다. 엄마.. 빨리 나으셔야 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병원가는 것도 지겨우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성적입니다. 공부.. 공부... 공부..... 세번째로.. 좋아한다...는거.. 좋아한다는거.. 그 아이.. 그 아이..... 짝사랑... 너무 어려운거에요... 잊을려구 하는데.. 왜 이런지.. 잊어여 되는데.. 잊어야 되는데... 그래도..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