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씨퍼 요오오~ │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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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행복하게 도미노 피자를 시켜먹고 밤 10시가 되어 잠들었다. 잠든게 맞는건지 기절한게 맞는건지 모를 정도로 난 잠 속에 빠져버렸네 담날 문득 생각하니 그렇게 잠들어 버린 날은 치료가 8개 있던 날.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중요한 게 있잖아 내가 아무리 잠 자는 걸 좋아해도 이건 아닌데, 요가를 한주 정도 하고 나니 온 몸이 땡기고 결려 특히 허리랑 어깨/ 춥다고 거실에 안 나갔더니 세수하기도 귀찮아지고 밤에 잘 때 씻기가 귀찮다. 이렇게 밤에 기절하듯 잠들고 씻기 귀찮아지고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고 집에 와서 TV만 보게 될 때. 나는 쉬고 싶어진다. 일에 대한 걱정을 모두 버리고. 누구누구가 그만둬버리고 월급이 줄어들고 담날 가르칠 것을 걱정하고... 그런 생각을 떨치고 기차타고 어디론가 뿡뿡 가버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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