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르겠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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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로 꿀꿀하다... 그 탓인지... 내 기분도 정말 꿀꿀하다... 남자친구가 생겼다... 남자한테 관심도 없던 내게.. 그 어떤 고백에도 흔들림 없던 내게... 또다른 고백을 받았다... 다른 남자들이 한 고백과 다를 것도 없었다.. 그런데 왜일까... 내가 yes를 택한이유가.. 오늘이 13일째이다... 걘 내가 좋다고 하지만... 난 잘 모르겠다...내마음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사귀는것 같다는 생각에 깰생각도 많이했다.. 근데 막상... 깨기두 미안하다... 깨려고 한 적도 있다... 비록 사귄지는 며칠되지 않았지만 너무 빨리친해진게 화근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날 달래주기두 하구... 시간을 달라고두했다.. 만나기두 귀찮구... 전화두 하기싫구....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깨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사귀는것보다는 그게 나은 것일수도....정말 고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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