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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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또 지나갔다. 언제쯤이나 정신을 차리고서 살려는지 이리저리 바람따라 흔들리며 방황을 하면서 산다. 일을 하면 방황하지않을까??? 믿음이 있으면 방황하지 않을까??? 천성이 고독하고 방황하는 체질인지... 자살 사이트를 한 번 들어가봤다. 바보들! 혼자서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죽겠다니..... 죽는 순간까지 남에게 피해를 주다니... 난 나만의 완벽한 자살 계획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실행할 때가 아니다 좀더 기다려야 한다. 그때가 언제일까 아마 늙어 죽을때 까지 그 때는 안올지도 모르고 아니면 낼 당장 일수도 있고... 방랑자들..... 삿갓쓰고 돌아다니던 김삿갓이나 여러 떠돌이 사람들... 이해가 간다. 아직은 나도 그런 용기가 없을뿐 여기 저기로 돌아다니고 싶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돌아다니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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