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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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만나야 하는데............ 왜이제야 엄마를 만나야 하는건지.... 조금더 일찍 만날수도 있었는데..... 왜지금인지 모르겠다..... 5년............. 너무 긴 시간이 흘렀다...... 가족이란말 떠나보낸지 오래전 일인데..... 만나지 안으면 안된다.... 왜 이래만 하는것일까???? 내가 버린가족을 다시 찾아야한다는게..너무 잔인하다..... 무슨 면목으로 엄마를 만날수가 있단말인가..... 이런 현실이 너무 싫다 우리나라가 너무 싫다.... 엄마...... 나 용서해줄수있어??? 제발 나 용서해줘..... 엄마만 날 용서해준다면 나 무엇도 부럽지 않아... 엄마 ... 엄마에게 나 이런 말할자격도 .... 용서라는 말도.... 필요없다는거 잘 알고 있지만..... 나 다시 엄마를 찾고 싶어... 옛날의 내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이미 더러워진 몸이지만.. 엄마..... 어차피 버려진 몸이지만... 엄마 품에 안기어 어리광부리던 .. 막내딸 oo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아니 나 다시 그시절을 되찾고싶어... 엄마 다시한번 내게 그런 기회를 줄수 없어?? 정말 미안해... 나 다시 엄마를 만난다면 잘할꺼야.. 엄마지금껏 나문에 가슴아팠던거 내가 받을께.... 엄마 너무 ... 너무나도 보고싶어... 나 받아줘....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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