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 미정 | |||
|
2001년이 되었다... 작년 한해는..이상하게..나쁜일들이 많이 일어난 해였다.. 할머니에 이어.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고... 나의 가출...뒤이은..언니에게..나쁜일이 닥치고.. 그리고..몇일 전..큰아빠가 위암선고를 받았다... 작년만큼...많은 눈물을 흘린 해는 없을것이다.. 한해동안 어떻게 그런 나쁜일들이 일어날수가 있는지.. 거기다..내가 그 나쁜일에 한몫했다는게....너무 부끄러울뿐이다.. 또...난 수능까지 망쳐서..지금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재수란거..정말 힘들다고 한다.. 고3때..놀기만 좋아하고 공부 안한...내가.. 재수하는..1년을 잘 견딜수 있을지.. 하지만.....이젠 정신차리고..열심히 할꺼다... 공부안하고..놀기만 좋아하고..가출까지 한...나의 이미지는..손상될데로 되어버렸다...이제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해..보란듯이 내가 원하는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나의 이미지 변신에 도움을 줄껏이다.. 작년에 일어난 나쁜일들은 올해 좋은일들이 일어나기 위한..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올해는.....좋을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