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미정
 흐리멍텅한 날씨.. hit : 171 , 2001-01-10 11:51 (수)
정말 난 못된얘 가타..
왜냐하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했당..
무슨거짓말이냐면 나이를 속였다.
우린 채팅에서 만나서 서로 연락은 하다 좋아져서..
하지만..만나보진 않았다. 크리스마스날 만나기로 하고는 약속을 안지켰다.
정말 너무나 속상하구 너무도 울엇다.
요즘은 매일 잠을 못자구 울때도 있구.. 가끔 눈물을 흘린다.
전화가 와도 난 여행갔다고 시킨다.
요즘 모든일이 짜증도 나구... 너무나 외롭고 슬프다.
사랑이란 이런걸까? 이렇게 매일매일 잠을 못자고 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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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다 그렇죠...

안냐세염. 저두 한 때 그런 적이 있어서 일케 씀돠.
물론 사람은 간혹 그런 경우를 겪기두 하져.
따랑하눈 사람의 대상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땜에
맘에 든다면 바로 다가서 버리는 게 사람이자나여.
이룸을 속이구.... 만나기루 했는데 안 가구.......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멀라두......................
헤어질 걸 각오하구 사실을 조금씩 털어놓으세염.
맘이 가벼워 질 때 까지염.
그리구 정말 잘 해 주세여.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구염.
제가 드릴 말씀은 이것 뿌니예염.
구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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