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일까?   미정
 눈이와서 정말루 기분 짱이당...군데 기분이 썩어 간당.... 내 마음도.... hit : 172 , 2001-01-13 23:17 (토)
난 오늘 100일 넘게 연락을 했지만
길이 엇갈려서 만나지 못한 이를 만날려구
밤에 늦게 기달리고 있었다....
10분....  20분.....
계속 시간은 갔다..
이때 누군 가가 저기서 걸어오고 있었다...
혹시...  하는 마음에 자세히 보았으나 행님이었다...
그 뒤오 계속 환상인가 지나가는 연인을 봐도
그얘일까 그옆에 얘는 아는 사람일꺼야....
하는 마음에 내 쪽으로 와주길 바라며
기달리고 있었다....
한시간.....
주위의 상점이 문을 닫기 시작 했다..
내가 시간을 약간 늦긴 했지만....
멜루 연락을 하는 사이라 음.....
기달려 줄줄 알고 혹시나 내가 안오면 실망 할까봐 이 늦은 시간에...
기달렸지만

오지 안았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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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님이 이일기를 쓰니 좀 찔리네요

어떤 아이가 있었죠
키가 작고 아빠가 없다구 들었어요
그아이 이름은 유종현!!
참 착했어요...
근데 만나기로 하고 자신없어
나가지 않았죠
지금은 후회해요..
너무나...너무나도...
요즘은에는 연락두 안해요
종현이에게 거짓말 하기싫어
변명조차 안했죠...
그애가 너무나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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