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은..   미정
 얼어 뒤지겠다 hit : 149 , 2001-01-13 00:00 (토)
요즘엔 정말이지... 긴야 한숨만 나올뿐이다
걔랑은 잘 되었는데... 요즘엔 걔가 별루 좋지 않다
진짜... 첨에 나 혼자 좋아했을때가 좋았다
근데 요즘은 걔가 실증나구 그렇다
그냥... 전화해두 아무런 감정없구...
예전엔 얼굴만 봐두 좋았는데... 지금은 왜 이런지 몰겠다
나 이러면 애들한테 욕 먹을텐데...
지금 내 친구들은 나랑 걔랑 사귀는 줄 알구 있다
전번에 점마가 나한테 너 형X랑 사귄다며?  난 헉 놀랐다
사귄적 없는데... 저번에 울학교 어떤 여자애두 그랬다
도대체 그자식 모라구 하구 돌아다녔길래...
저번에 고백을 받았다.. 초딩때 부터 친구인애 한테....
근데... 나두 잘 몰겠다
내가 왜 이러는지...
고등학교땜시 11일날 학교에 갔다
합격여부를 알아보러 갔는데.. 내가 크리스마스 때 사준 목도리를 두루고 온
것이 었다.
정말 쪽팔렸다.. 어케 그걸 하구 나오지? 진짜 요상한 넘이었다
에잇 나두 잘 멀겠다 울씨~ 내 맘 누가 알아줄까?
그리구... 요즘 내 친구 점마랑 정민이랑 잘 안되구 있다
점마가 너무 많이 힘들어 한다.
그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두... 정민이 점마한테 잘해주지
점마 너무 불쌍하다. 어뜩하니....
많이 울었었나봐... 점마가 세상엔 쌓이구 쌓인게 여자야
힘내!!
   지금은 새벽.... 01/01/14
-  내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