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을 해보셨나염~   미정
  hit : 669 , 2001-01-19 17:48 (금)
사랑할수 없는 사람을 두고 혼자 맘 아파 해보셨나요?
가까이 있어도 사랑한다고 말 못해본적 있나요..
저는 제가 사랑할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것두 짝사랑을...
어릴적에는 그토록 밉던 사람이 지금은 너무 멋져보입니다.
이제 조금만 있음 군에 갑니다.
군에 가서 잘지냈읍 좋겠네요.
"오빠~비록 오빨 좋아해두 좋아한다구 못 말해..친척끼리는 사랑할수 없잖어?
그지??군에가서두 잘지내.. 내가 편지 자주할께..."
 01.01.2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필요없어.. 그따위 말......

용서 할 수 있는 사랑이란 것이 있나요..

..

어떤 걸 사랑이라 얘기 하죠?

가식적으로.. 사랑을 얘기 하고..

또 가식적인 만남으로.. 그에 맞는 이별을 하다가..

조금의 관심이 생기면.. 그걸 사랑이라 믿어 버리는..

그런 사랑을..

...

그런사랑만은.. 용서가 되는 사랑인가보네요..

당신에게만은..

그 마음이 부끄럽지 않나요?

..... 왜 ..... 그것에게 미안해 하고 있는 것인지....

..

당신이 부끄러워선 가요?

아님....... .. 그런 이유 하나로.. 그냥... 사랑이 아니라고 믿으려 하는.. 상처를 피해 도망가는 도망자?!

...

꼭.. 당신 후회 하고 있는거 같애..

내가 보는 당신..

꼭 후회 하는거 같애..

.. 그럴려면.. 시작을 말아....... 최소한.. 사랑한다는 이유로.. 후회 따윈 하지마..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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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랑을 해보셨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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