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장기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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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기를쓰고잇는 저는 성장기를 거치고있는중인 초딩임니다.. 그런데 몇주일전에 아주 그러저러한 일을 겪었슴니다... 그것은... 하루는 주위의 핀구가 화장실 구석에서 좋아하는사람을 물어봤다... (어린에들은 이런거 많이하죠??) 저는 먼저 말하라구 했슴니다.. 친구가 우리 옆반의 여자아이의 이름을말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에 이거 말하면..음...니 가방 화장실 응아 하는곳에 빠트린다~" 그때는 이렇게말하고 내가 좋아하는애의 이름을 말해주었다... 만약에 내 친구들이라면 이 일을 알고 있을것이다.. 하여튼 그애에 이름은 (김이슬) 그 애가 똑똑하기두하고 예쁘기두하고...음... 어린에가 주책없이 말한다고 생각하지마시구.. 음...그런애를 20대 사람들은 '퀸카,킹카'라구 하던가... 하여튼 그것을말한 다음날아침... 친구들이 내가 등교하는데 창밖으로 이렇게 소리쳤다.. "야~~&*%가 너를좋아한데~" 이 말은 장난이었고.. 내가 너무 실어하는애가 이렇게 창밖으로 소리쳤다.. "야~ 너 김이슬좋아하지~" 저는 가슴이 철렁내려 앉았슴니다.. 하여튼간에 반에들어가니깐 몇명이 모여서 제 얘기를 하고있더군요.. 그러더니 "니 김이슬좋아하지~" 저는 너무 화가나기도하고 정말여러가지 기분이 들었슴니다... 그애가 그걸하루만에 말할줄이야... 그리고 저는책상에 1교시부터6교시까지 밥도먹지않고 누워있었습니다.. 다음날아침에 학교에갔는데 너무 어지러운것이었습니다.. 2교시에 겨우겨우 조퇴를했습니다.. 이렇게 5일동안 앓았습니다.. 정말 그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울고싶습니다.. 아.. 세상이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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