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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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올해 13살이다.. 지금은 겨울방학이구 난 엄마에게 방학숙제좀 하라는 소릴 들으며 지낸다.. 어제서야..... 숙제를 했다.. 오늘은 친구가 와서 수다를 떨다보니.... 난 참 불쌍하다.. 4살 어린 동생의 숙제까지 모두 해줘야 하니 말이다... 내 숙제하기두 바쁜데... 우리 엄마가 내 동생 숙제까지 시킨것이다... 맘에 않든다... 왜 내가 내 동생 숙제까지 해야하지?? 누나에게 모든 숙제를 맡긴 동생은 뻔뻔스럽게두... "나 다른 학습지 해야돼.. 엄마가 그거 하랬어.." 하면서 숙제를 않하려구 한다... 난 내 동생이 유치원을 다닐때부터 동생의 숙제를 해야했다.. 동생은 내가 숙제를 해주는데도 당연한 일인것처럼 고맙단 소릴 한번두 한적이 없다... 난 너무 화가나 밥을 먹다말구 "나두 이젠 몰라! 니가 숙제를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해!!" 라고 한뒤 내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내가 왜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 이런얘길 친구들에게 하면 모두 "왜 니동생숙젤 니가해줘??" 라고 묻는다.. 울엄마두 참 이상하다.. 내가 누나니까.... 내 동생은 어리니까... 그런 이유로 내가 모두 참고 동생일을 내가 도맡아 해야한다... 난 내 동생이 맘에 않들때가 너무 많다...... 이젠 나두 내 동생 숙제를 해줄맘이 전혀 없다... 그동안 내가 왜 그랬는지 나두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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