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나...   미정
  hit : 211 , 2001-01-21 20:06 (일)
난 올해 13살이다..
지금은 겨울방학이구 난 엄마에게 방학숙제좀 하라는 소릴 들으며 지낸다..
어제서야.....
숙제를 했다..
오늘은 친구가 와서 수다를 떨다보니....
난 참 불쌍하다..
4살 어린 동생의 숙제까지 모두 해줘야 하니 말이다...
내 숙제하기두 바쁜데...
우리 엄마가 내 동생 숙제까지 시킨것이다...
맘에 않든다...
왜 내가 내 동생 숙제까지 해야하지??
누나에게 모든 숙제를 맡긴 동생은 뻔뻔스럽게두...
"나 다른 학습지 해야돼.. 엄마가 그거 하랬어.."
하면서 숙제를 않하려구 한다...
난 내 동생이 유치원을 다닐때부터 동생의 숙제를 해야했다..
동생은 내가 숙제를 해주는데도 당연한 일인것처럼 고맙단 소릴 한번두 한적이 없다...
난 너무 화가나 밥을 먹다말구
"나두 이젠 몰라! 니가 숙제를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해!!"
라고 한뒤 내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내가 왜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
이런얘길 친구들에게 하면 모두
"왜 니동생숙젤 니가해줘??"
라고 묻는다..
울엄마두 참 이상하다..
내가 누나니까....
내 동생은 어리니까...
그런 이유로 내가 모두 참고 동생일을 내가 도맡아 해야한다...
난 내 동생이 맘에 않들때가 너무 많다......
이젠 나두 내 동생 숙제를 해줄맘이 전혀 없다...
그동안 내가 왜 그랬는지 나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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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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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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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는 오빠가있는데요..우리오빠두 님과같은

처지같아서요^^;;;; 제가 하기싫은 일은...

오빠한테 다 미루는데^^;;; 님 글을 보면서..

그럼 안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오빠가 뭘해주면..고맙지만...고맙단..

얘기를 못해요...좀 쑥스럽잖아요^^ 그래도

고맙단 생각은 항상 갖고있답니다^-^ 님

동생은 아직 어리니깐....조금은 거들어주세요^^

크고 나면...다 알아서 할꺼에요^-^

   고민 [1] 0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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