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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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이리 돼는 일이 없을까? 오늘은 대학 합격자 발표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11시 정말 일찍 일어 났다 겜방가서 중앙대 검색... 사회체육과 클릭.... 내이름은 없다.... 또 이렇게 돼다니 1년이란 세월이 흘 러흘러... 또 다시 이번엔 하향지원 이었다 점수도 332 예체능치곤 꽤 높은 점순데 또 떨어지다니... 에라이 전문대라도 가야겠다 내 팔자는 안돼는 갑다 운동 좀 한다고 깝치고 으이구 내가 봐도 한심하다 다른 내 인생을 설계해야 겠다 ... 이젠 현애 얼굴도 못보겠다 갠 자기 꿈대로 가수가 돼겠지? 나는 뭐야? 전문대가야 된다.... 부끄럽다..... 현애야!!! 나 정말 너 좋아 한다구.... 근데.... 이젠 끝이네... 너 잘살아!!! 해봤자 내가 너한텐 아무런 존재도 아닌데 뭐? 하여튼 잘해라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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