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hit : 228 , 2001-01-24 18:21 (수)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그런데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해야될지.. 같은 반 친구라...저는 여고 다녀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요?
지금 너무 힘들지만 분명 잊혀지고 다른 사람이 또 제 맘 속에 자리 잡게 되겠
지요. 하지만 그걸 기다리기엔 너무 힘들고... 또 다시 다가올 사람이 저의 마
음을 아프지 않게 하리라곤... 힘드네요..
저도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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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헉스...

님아... 여고 다니신다구여...

금 동성을 사랑하시는 건가부네여..^^

전 동성소설을 많이 보는 편이거든여..?

제가 좋아하는 모 연예인소설에 쩜 그게 많아서여..

그들이 사랑하는 건 아름답다 생각 했는데...

평범한 사람이 동성을 사랑한다...??

좀 당황스럽기두 하구... 용기도 주고 싶고 그래여...

그런데여... 좋아하는 여자분께서는...

친구로 남기를 원하실 것 같애여...

정말로 좋아한다면... 할 수 없는 거구...

잊으려고 노력을 해 보세요...

다른 연예인들에게 눈길을 주시던가...

아님 남자 한 명을 붙잡고 사귀어 보세여..

그게 최선의 방법일 듯 싶네여..^^

글구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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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동성애라..

에공..그게 정말 사랑인가?
그냥 친구로서 부러워하구..조아하는걸..
님께서 너무..오바하시는거 아닌가여???^^
이궁..차암 이상하다...여고에두. ..여자로 위장한.남자가다니나????????????정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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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친군 어떤가여?

전 이제 고등학교를 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이런경우를 전 가끔 글을 통해서 보곤 합니다..
고백하구 싶으시다구여..일단은 그 친구의 생각도
들어봐야 한다구 생각이 되네여..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다면 전 별루 걱정이 될께 없다구 봅니다.
두분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아직은 청소년이라구 하지만
그다지 힘들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면
힘들겠지만 고백을 하지 않는게 좋을껐 같네여..
괜히 혼자 상처받을것같아여...전 동성연애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힘들지만 좀더 생각을 해보시는게 났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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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흠......

평범한 사랑과 특별한 사랑이 어떻게 차이가 나죠?

남들의 시선?? 나의생각?? 이둘중에서 선택하라고하면

저는 나의생각을 선택할래여 ^^

한반 에서 어떻게 좋아하게 대었는지는 모르지만 여자분

이 여자분을 좋아하는것이니 레즈비언?? 이라고들 하죠...

모 어때여 제 이야기가 아니라서 이렇게 쓴다라고 생각

하면 안대여 저는별루 상관 없다고 생각 우정에서

조금더 가까워진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말대나??)

어째든 저는 좋아하는분이 남자던 여자던...

행복하고 좋은추억이 많다면 그것으로써 좋다고봐여

해결책을 생각해 보라고 하면 저는

그여자분이 누나(저는 중딩이) 하고 친하게 아주 친하게

지내쓰면 좋게서여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행복을 느낄수도...... 그누나 하고 많이친해져서

말하기 어려운 고민도 말할수 있는 사이가 오기전에는

고백은 노

^^;; 제가 아직 어려서.. 도움이 될지 의문이지만여

누나가 하는 사랑도 사랑의 일부분이니깐여 ^^

힘내세여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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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2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어떡하지??

전.. 남자라..
솔직히... 님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이세상에는 정말.. 멋진남자가..
많이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이런말하면..
잔인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잊구.....
남자친구를.. 사궈보는게...
어떠하실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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